[22.11.28] Daily 회고록 (소마 프로젝트 최종발표, 넷마블 1차면접, TOPCIT 결과발표)

[프로젝트]

2022.11.25 소마 프로젝트 최종 발표

기나긴 소프트웨어 마에스트로 과정이 끝이났다. 2022.04 ~ 2022.11까지 진행됐고, 최근 일주일동안 거의 한달 치 양을 개발한 것 같다 ㅋㅋㅋ.. 원래 마지막날 면접 공부도 많이 하려고 했는데 프로젝트 오류를 잡느라 면접 준비를 별로 하지 못하게 됐다. 강남에서 아침 10시 반 발표였는데 새벽 5시반까지 작업을 하고, 1시간정도 잔 다음 인천에서 출발했다.

지하철타고 올라가는 길에 테스트도 해보고, 도착해서도 20분정도 남아서 엑스퍼트님과 3~4번 테스트해봤는데 정상작동되었다. 그래서 문제 없다고 판단하여 최종 발표를 진행했다. 발표는 순탄하게 진행됐는데 마지막 실시간 데모에서 심사위원분들이 7명을 참가하여 실시간 ㅋ퀴즈를 진행했다. 진행을 맡으면서 5번째 문제까지는 모두 재밌게 플레이해주시고 서버도 문제없이 진행이 되었다. 두 문제가 남았을 때 문제가 발생하면서 점수 정산이 제대로 되지 않아서 마지막만 살짝 아쉽게 끝났다.. ㅠㅠ 심사위원분들도 살짝 아쉽지만 완성도 있었고 재밌게 플레이 했다고 피드백 해주셨다. 인증까지는 바라지 않지만 재밌게 진행했던 프로젝트였던 것 같다.

 

[구직 활동]

2022.11.28 넷마블 에프앤씨 서버 개발자 1차 면접 참가

넷마블 에프엔씨 1차 면접을 참가하기 위해 구로에 있는 넷마블 G 타워에 도착했다.  이른 아침에 치뤄졌기 때문에 당일 출발하면 너무 피곤할까봐 전날 서울에 도착해서 신림에 사는 친구집에서 자고 출발하였다. 신림에서 버스타고 11분만에 도착했고, 만약 합격이 된다면 신림에서 살지 않을까? 싶다. 캐릭터 공원으로 바로 들어왔는데 들어오자마자 3층이여서 조금 당황했다. ㅋㅋ카페 안쪽으로 들어가니 면접을 안내받을 수 있는 장소가 있었고, 에프앤씨 인사팀 직원분이 친절하게 안내해주셨다. 면접은 30분정도 진행됐고, 이전 면접 후기와 마찬가지로 아직 끝나지 않은 지원자들이 있어 자세한 내용은 남기지 않으려고 한다. 아무튼 면접관 분들도 매우 친절하셨고, 생각보다 면접관분들과의 거리가 가깝긴 했다..ㅋㅋㅋㅋ 한 50cm? 편한 분위기를 유지해주려고 노력해주셔서 처음에 들어갔을 때는 긴장하였는데 후에는 재밌는 대화를 하고 나온듯한 기분이 들었다. 

대화를 하다보니 짧은 면접시간이 끝이 나고, 면접비와 기념품으로 ㅋㅋ다방에서 어떤 음료든 먹을 수 있는 쿠폰과 넷마블 캐릭터 파우치 같은 걸 주셨다. 파우치는 캐릭터를 선택할 수 있었는데 저번에 넷마블 테스트때는 ㅋㅋ캐릭터를 받아서 이번엔 토리로 받았다. 마지막까지 인사팀 직원분이 친절하게 알려주셔서 기분 좋은 하루가 되었다.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다.

 

[개인 공부]

[TOPCIT 결과 발표 - 수준 3]

소프트웨어 마에스트로에서 응시해달라고 하여 봤던 TOPCIT의 결과가 거의 한 달만에 나왔다. 결과가 빨리 나왔으면 이력서에도 작성을 하였을텐데 아쉽다. 프로젝트와 중간고사로 바쁜 시기에 응시해서 공부를 전혀하지 않고 기본 실력으로 봐서 기대를 하진 않았는데 나름 나쁘지 않게 나온 것 같다. 표기된 바로는 수준3 부터 의미가 있다고 한다 ㅋㅋㅋ.

자격증에 크게 관심이 없었는데 막상 생각한 것보단 결과가 잘 나와서 좋다.